🎭 제46회 서울연극제 공식경연작 <원칙> - 극단 배다, 교육을 향한 묵직한 질문

2025.05.15 - [공연] -  제46회 서울연극제 공식 선정작, 연극 <산재일기>

🎭 제46회 서울연극제 공식 선정작, 연극 <산재일기>

 

🎭 제46회 서울연극제 공식경연작 <원칙> - 극단 배다, 교육을 향한

묵직한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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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6 - [공연] -  제46회 서울연극제 공식경연작 <카르타고> - 극단 비밀기지의 도전

🎭 제46회 서울연극제 공식경연작 <카르타고> - 극단 비밀기지의 도전

 

서론: “교육이란 무엇인가?” 원칙을 세우려는 자와 지키려는 자의 이야기

제46회 서울연극제의 공식경연작 중 하나인 극단 배다의 원칙은 교육 현장을 배경으로, 이상과 현실, 원칙과 유연함의 사이에서 충돌하는 인물들을 통해 우리가 놓치고 있던 ‘교육의 본질’에 대해 묵직한 질문을 던지는 작품입니다. 교장과 교감의 날선 대립은 단순한 직제 충돌을 넘어, 우리가 진정 지켜야 할 가치가 무엇인지에 대한 본질적인 탐색으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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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1. 작품 개요
2. 출연진 소개
3. 제작진 크레딧
4. 공연 정보
5. 극단 소개
6.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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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작품 개요

<원칙>은 단순히 교육 행정을 다룬 연극이 아닙니다. 이 작품은 우리 사회 전반에 존재하는 “규율과 자유”의 대립 구도를 무대 위로 끌어올려, 관객들에게 ‘내가 옳다고 믿는 것은 과연 진짜 옳은가?’라는 질문을 던집니다. 교장은 ‘제도와 통제’를, 교감은 ‘자율과 자유’를 상징하며, 두 인물의 긴장감 넘치는 대립은 관객들로 하여금 무대 속 갈등에 깊게 빠져들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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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출연진 소개

• 이연조 役: 박현숙 (출연작: <이 혼한 집>, <제프툴은 어디 있었나>, <가벼운 소방탑>, <줄어가는 기술>)
• 강정구 役: 오용 (<엄마마을 다이어리>, <낮과 할아버지>, <왕이즈>, <셰익스피어 인 러브>)
• 천성일 役: 박종태 (<세상이 이렇게 끝나는구나>, <평소엔 한 번 없이 흐느낌요>, <태엽소>, <이 혼한 집>, <제페토>)
• 양준 役: 김현진 (<태엽소>, <제페토>)
• 김라연 役: 김혜령 (<태엽소>, <스페어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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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제작진 크레딧

• 작: 귀용강
• 번역: 장희재
• 각색: 강윤구
• 연출: 이준우
• 무대: 박상봉
• 조명: 정우석
• 음악: 채석진
• 음향: 이현석
• 의상: EK
• 분장: 정지윤
• 조연출: 서진호
• 무대감독: 서은석, 김현세
• 그래픽: 문준수
• 프로듀서: 임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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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공연 정보

• 공연 기간: 2025년 5월 24일(금) ~ 6월 2일(일)
• 공연 시간: 평일 19:30 / 주말 15:00
• 장소: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 예매: 인터파크 티켓
• 관람 등급: 만 13세 이상
• 러닝타임: 110분 (인터미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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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극단 소개 - <배다>

“우리 안에 배어있는 이야기들, 이 세계의 아픔과 인간성을 탐구하다.”

극단 배다는 2017년 창단 이후 인간성과 내면의 폭력을 응시하며, 가슴에 깊이 배일 수 있는 연극을 만들어 왔습니다. 일상의 갈등, 관계의 균열, 사회적 메시지를 담아내며 연극이라는 매체의 서사적 힘을 다시 증명하는 극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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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극단 배다의 <원칙>은 단순한 학교 이야기에서 출발해 ‘사회의 축소판’이 되어 관객에게 질문을 던지는 깊이 있는 작품입니다. 각 인물들이 보여주는 갈등은 우리 삶의 축소판이며, 우리가 잊고 있던 ‘무엇을 지켜야 하는가’에 대한 철학적 울림을 제공합니다. 제46회 서울연극제를 찾는 모든 이들에게 <원칙>은 가장 묵직하고, 가장 현실적인 무대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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